안녕하세요 *-.-* *_._*
저는 기섭이 선생님이에요~~~ 기섭이 만난지두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에벤엘 선교회랑은 첨으로 대화해 보는것 같아요. 우선 홈피 만드신거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자주 놀러올께요.
저는 그전에 과외는 2~3번해봤는데, 모두 고등학생들이라 기섭이 가르치는데는 전혀 도움이 안되네여... 우선 집중이 잘 안되니까 그게 제일 힘들어여 그래서 요즘엔 가르친다기 보다는 많이 친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아! 그리고 5월 8일에 기섭이 유치원에서 체육대회가 있어요 그때 부모님 대신에 제가 기섭이랑 같이 재밌게 놀려구요, 이번 기회에 많이 친해질수 있겠죠??? ㅎㅎ
^^학습도우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아~~~그렇다고 저와 기섭이가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아 니에요, 선생님 좋아한다구도 얼마나 자주 말하는데여(물론 반강제적으로??) 그리고 제가 수업끝나고 집에 돌아갈때면 얼마나 아쉬워한다고요~~~
이렇게 글쓰고 있으니까 기섭이 많이 보고싶네요 기섭이는 제앞에서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허걱! 공주병^^;;)많이 쑥쓰러워 하는거 같아요. 제 얼굴을 똑바로 못보거든요 그래서 약간 옆으로 해서 저를 보는 기섭이 얼굴이 떠오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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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구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