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시각 장애인이다. 고등학교에서 안마기술을 습득하였고 96년에 전 과정을 공부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 시기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때였다. 오래지 않아 98년 IMF로 인해 직장을 잃고 방황하게 되었다. 그러나 스포츠 안마의 대중화로 인해 안마 기술을 습득한 비 장애인이 많아 급속히 수요가 적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관공서 등에서 편의시설 설치가 법으로 규정됐으나 시행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23만명의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모든 시각 장애인이 요구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음성감지 시스템, 바닥에 점자 유도 블록 설치, 장애인을 위한 전용 화장실 설치, 점자 자판기 설치. 장애인을 위해 교육된 안내원 배치, 장애인 업무 신속처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장애인을 위한 안내원 배치, 가전제품 수리 센터에서 안내원의 배치와 음성 시스템 설치이다.
위에서 언급한 장애인 전용 편의 시설은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모두 설치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열에 서 있지만 장애인 편의 시설등 복지시설은 그에 못미치고 있다. 우리 모든 장애인을 위해 신속한 편의 시설 설치와 관련 법규 강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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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 설치와 법규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