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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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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허진영	Date : 2003/09/01 Hit : 10286 Recommend : 3096

이제야 이렇게 실천하게 되는게 너무 부끄러워요...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는 이전에 벌써 경험해 보았습니다..

저희 사촌언니가 소아마비여서 재활원에 있거든요...

예전에 그곳에 찾아서 몸이 불편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군것질도 하여주고 하루는 날을

잡아서 언니방의 친구들의 목욜을 해주었어요...

3명이나 목욕을 하느라...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는 했지만..^^;;;

그 행복이 무엇인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왜 그 이후로 그 행복을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

어요...그래서 지금 이렇게 늦게나마 찾아나섰습니다....

무엇이든 그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싶어요..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알 수 없는 그런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에벤엘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은데....이 마음만으로도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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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UBJECT	NAME	DATE	VOTE	HIT
51	학습도우미 봉사자를 연결하며..	이성숙	2003/10/10	2724	7481
50	첫경험~~^^;;;; [1]	허진영	2003/10/03	2761	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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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즐거운 시간 가지세요.	박종윤	2003/09/06	2434	7187
	너무 늦은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허진영	2003/09/01	3096	10286
43	잘지내시죠	김영오	2003/09/01	2708	7144
42	딸 이야기	이성숙	2003/09/01	2305	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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